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김상유)은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0일(월) 연수구 지역 내 기업체 및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어르신 섬김의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실천하는 기회의 장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나눔 잔치 행사를 진행하였다.
연수구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및 복지관어르신이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전직원이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을 담아드릴 수 있는 하루가 되어 행복하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점심을 드시며 담소를 나누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신 의료법인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병원, 연수김안과, 호사회, 아워홈 후원처와 자원봉사단체(송도의용소방대, 연수성당평화)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전하였다.
이날 500여명의 어르신들께서는 따뜻한 점심대접을 받고 흡족해 하셨으며 인천힘찬병원과 연수성당 봉사들이 일일 자원봉사로 손수 접대해 드리며 감사의 뜻을전했다.
점차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연수구 지역 내 기업체 및 단체에서 연수구노인복지관을 지원해 주시고 관심을 주셔서 지역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연수노인복지관은 연수구의 슬로건 “섬기겠습니다”라는 경로철학 실천으로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후원물품 전달과 안부 살핌, ‘어르신 섬김데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어르신 효도잔치 한마당 행사, 삼계탕 나눔 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다.
또한 평소 어른을 공경하고 노인에 대한 나눔 사랑으로 관내 고등학교외 1:3세대 매칭으로 학생들이 어르신 안부 살피기, 가정을 방문해 담소를 나누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훈훈한 정을 전파하고 있는 진정한 노인복지단체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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