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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구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명구조는 기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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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12일 05시3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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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인천해경 전용부두 및 이작도 인근 해상에서 해상치안질서 확립과 해양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상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금번 해상종합훈련은 함정 승조원의 긴급 상황 발생시 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원활한 장비 작동 능력 배양으로 함정안전 운항을 위한 팀워크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실시하는 함정평가 훈련이다.
특히, 종합전술을 요구하는 수난구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명구조를 기본으로 선박 침몰 위험시 퇴선 유도와 선내진입,질서유지 등 9개분야 1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해상종합훈련은 인천해경 소속 3천톤급 이하 경비함정 7척 149명 대상으로 인천시 이작도 부근 해상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서해안 해상의 완벽한 해상 치안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정신자세를 다시 한 번 점검 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침착한 대응과 전문적인 임무수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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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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