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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평생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도울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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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18일 07시1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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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인천공항중학교(교장 우현식)는 지난 5월 17일 자녀 교육에 힘쓰고 있는 학부모를 위한 배움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학부모 평생교육’개강식을 열었다.
학부모 평생교육은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의 일환으로 교육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6학년도에는 사전에 학부모들의 희망을 받아‘바리스타’와 ‘퀼트’강좌가 개설, 바리스타반(A/B반)는 5월 17일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되고, 퀼트반(A/B반)은 9월에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모든 강좌가 두 반을 개설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되어주기를 희망하는 학부모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도 강사는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즐겁게 수업을 구성하여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좌에 참가하는 학부모(남정원, 3학년 학부모)는“평소 배우고 싶었던 두 분야의 강좌가 모두 개설되어 기쁘다. 외부에서 강사가 들어오기 쉽지 않은 지역이라 진행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봄소식처럼 우리에게 왔다.”라며 기뻐하였고, 배움의 장소인 가사실습실을 여러 학부모와 함께 깨끗이 청소하는 등 평생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인천공항중 우현식 교장은“학부모 평생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자기계발을 위한 기회가 되도록 학교 측에서 적극 도울 것이다. 기쁨과 즐거움의 작은 변화가 행복한 가정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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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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