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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소중한 한국의 전통이자 유산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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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19일 16시4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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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5월 1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강릉단오제 in 광화문」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부정과 액을 막아주는 무속 사물놀이 공연과 해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관노가면극이 펼쳐졌으며 단오 풍습중 하나인 창포머리감기 시연, 강릉단오제의 대표 먹거리인 수리취떡과 강릉 단오주 시식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단오제와 광화문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소중한 한국의 전통이자 유산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이번 행사가 더 의미가 깊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강릉단오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6 강릉단오제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강릉시내 남대천변 행사장에서 몸짓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단오굿과 관노가면극, 농악 등 전통 연희 행사, 국외 초청공연, 민속놀이, 단오문화체험, 전국 최대규모의 난장 등 12개 분야 76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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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392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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