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를 통해 미혼모들을 위해 기저귀, 분유, 물티슈등 육아용품을 후원했다.
5월23일 홀트아동복지회 6층 강당(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KB손해보험과 홀트아동복지회가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물품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날 협약식 후 6천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365 베이비 케어 키트'는 아동의 생명을 건강하게 지키자는 생명보호의 의미로 기저귀, 분유, 물티슈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필수품 한 달 분량을 담은 패키지이며 응급구호의 성격으로 지원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홈페이지(www.holt.or.kr)를 통해 미혼한부모가정의 신청을 받고, 육아용품을 전달한다.
이날 협약 및 기부금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 전영산 상무, 이평로 상무, 김태식 본부장,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김호현 실장, 정순규 실장, 홀트아동복지회 김성은 홍보대사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 ‘홀트일시보호소 발달놀이터’를 방문하여 가정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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