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물에 빠진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자기구조법 연습 |
|
등록날짜 [ 2016년06월09일 03시47분 ] |
|
|
|
<황순덕 기자>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김혜숙) 3학년 학생들은 재난 및 사고를 대비한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2회에 걸쳐 생존을 위한 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1차 교육에서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물에 빠진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자기구조법의 연습에 이어 6월 7일에는 구조물을 이용한 이동하기와 주변 사물을 활용한 기본 구조법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PET병과 로프를 이용하여 구조하는 상황을 반복하여 연습해 봄으로서 학생들은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상황 대처 능력을 몸으로 직접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제가 직접 물에 빠지기도 하고 구조도 해 보니 물에 빠진 응급상황에서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을 정말 잘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주변에 친구들이 빠졌을 때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매우 좋았어요’,‘물을 무서워했는데 이번 생존수영학습을 통해서 물과 많이 친해져서 앞으로 더 수영을 배우고 싶어졌어요’등 생존수영에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진산초는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깨닫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위급한 상황에서도 스스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했다.
|
황순덕 기자
(kfswf@naver.com)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