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NLL 불법 중국어선 단속강화 및 우리어선 안전조업 대책마련 |
|
등록날짜 [ 2016년06월09일 06시34분 ] |
|
|
|
<권도형 기자> 서해어로보호본부(인천해경서)는 6월 8일(수) 오후 2시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대회의실에서 어로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서해어로보호본부는 지난 6. 5(일) 발생한 연평도 어선 19척의 중국어선 나포 관련 유관기관 간 대응책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긴급하게 소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해어로보호본부장인 송일종 인천해양경비안전서장을 비롯한 해군2함대, 서해어업관리단, 인천시청, 옹진군청, 인천지역 각 수협 등 서해어로보호협의회의원 20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NLL 해역의 불법 중국어선으로 인한 어민불만 상황과 금년도 꽃게 조업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해5도 주민들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불법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강화 방안 및 우리어선들의 월선 방지 등 안전조업대책을 논의하였다.
서해어로보호본부(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5도 어장을 비롯한 서해특정해역에서의 우리어민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NLL 인근해역의 불법중국어선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불법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
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