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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하늘의 우주 속 달과, 목성, 토성, 별자리 들을 관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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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6월15일 07시3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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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지난 6월 13일(월).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김혜숙) 천체관측동아리 별꿈바라기 학생들은 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에서 ‘별꿈바라기와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천문대’ 재능기부 관측 행사를 열었다.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별꿈바라기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망원경 실력과 우주에 대한 지식들로 설명회, 퀴즈대회, 관측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하여 시작되는 여름 밤하늘의 우주 속 달과, 목성, 토성, 별자리 들을 눈 속에 담았다.
관측을 함께 한 학부모는 ‘목성을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네요. 우리 동네에서도 우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어요.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별꿈바라기와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천문대’는 아파트 단지를 옮겨 이번주16일(목)까지
1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천체를 관측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천진산초등학교는 올해로 6년째 ‘별꿈바라기’라는 천체관측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인천광역시학생천체관측대회에서 4년 연속 금상 수상과,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최우수(1위)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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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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