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삼근)에서는 7. 5. 인천 서구에 위치한 ㈜엠에스피씨앤에스에 일家양득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입된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사업’지원금을 전국 최초로지급하였다.
*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를 통해 우수사례를 만든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
㈜엠에스피씨앤엔스는 병원관련 소프트웨어 공급,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약 160여명이근무하고 있는 업체로 기존에 남성육아휴직, 임신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 확산에 노력하였으며올해 5월부터 출․퇴근 혼잡 완화, 자기개발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 소속 사무직 및 연구직을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여 7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고 있는 중이다.
* 5~6월 시차출퇴근제 활용 근로자(1인당 월 30만원 한도) 7명에 대해 총 3,430,000원 지원(향후 1년간 지원예정)
인천북부지청에서는 동 기업의 일․가정 양립 실천 의지를 확인하고 금년에 처음 도입된 일․가정양립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차출퇴근제도 도입하고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