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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7월14일 10시5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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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순)에서는 12일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에 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7일 초복을 맞이하여 혼자 계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반찬 등을 만들어 배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다.
김애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게끔 이번 반찬나눔에서는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반찬 배달 차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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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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