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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1주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시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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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7월19일 10시1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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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해 7월 시작한 맞춤형 급여제도가 1년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급하여 안정적 지원체계 구축에 톡톡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맞춤형 급여는 소득수준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에 대한 지원 기준을 각각 마련하여 단계별로 지원하는 제도다. 맞춤형급여 이전에는 최저생계비이하 소득가구에 기초생활비를 통합급여 방식으로 지원하여 가구소득이 1만원이라도 초과하면 모든 급여를 중지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맞춤형 급여는 단계별로 더 폭넓게 지원하여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인천시 수혜대상자는 지난해 6월말 7만2천4백명에서 현재 10만1천4백명으로 2만9천명(40%)이 증가한 규모로 조사되었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전국 최다 신규수급자 발굴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복지제도를 보다 내실화 있게 하겠다”며 “읍면동복지허브화를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인천시민 행복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도신청 안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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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기자
(hwang@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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