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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7월29일 09시2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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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다이아몬드공업-열매나눔인터내셔널, ‘말라위 양궁꿈나무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및 말라위 양궁팀 발전 기금 전달식’ 가져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을 넘어서 모든 직원이 사회공헌에 동참”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및 향후 말라위 양궁꿈나무 훈련비 등으로 사용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이 사단법인 열매나눔인터내셔널과 함께 20일(수) 인천 연수구 갯벌로 116 신한다이아몬드 R&BD 센터에서 ‘말라위 양궁꿈나무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및 말라위 양궁팀 발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은 말라위 양궁 국가대표팀 박영숙 감독과 알레네오 데이비드 선수의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제반사항과 향후 말라위 양궁팀의 발전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을 통해 지원했다.
신한다이아몬드공업 김신경 대표는 “박영숙 감독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을 텐데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이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 협력하고 지원해 감사하다”며 “이 후원금은 신한다이아몬드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전 직원이 함께 후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을 넘어서 모든 직원이 사회공헌에 동참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라위 양궁꿈나무 알레네오 데이비드 선수는 이번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양궁 부문에 말라위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말라위 양궁꿈나무팀은 2013년 석동은 감독이 구물리라 마을에서 가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4년에 박영숙 감독이 이어 받아 사업을 시작한지 3년 반 만에 올림픽 선수를 배출했다.
이에 말라위 정부는 최초의 양궁 올림픽 선수 탄생에 함께 기뻐하며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의 후원금은 정부 지원 외 필요 사항과 향후 말라위 양궁꿈나무 훈련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은 국내 다이아몬드 및 정밀 공구 산업 1위이자 세계 5위권 안에 드는 글로벌 기업이다. 김신경 대표의 기업 목표는 ‘전 직원의 소득 향상’으로 매년 10% 임금 인상 및 비정규직 99% 정규직 전환 등 ‘사람’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문화로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에 소개된 바 있다.
열매나눔인터내셔널 개요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는 국제자립개발 NGO이다.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빈곤층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 방법을 찾는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어렵게만 보이고 불가능하다 생각되는 일들도 가능하다고 믿으며, 전 세계 가난한 지구마을이 모두 잘 살게 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말라위 구물리라 마을, 베트남 빈롱성, 르완다 르와마가나 가헹게리 지역에서 마이크로크레딧(소액대출), 협동조합, 농업유통사업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말라위 양궁꿈나무 육성사업 개요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말라위 양궁꿈나무 육성사업은 한국 양궁의 역사인 석동은 감독과 박영숙 감독이 말라위 구물리라 마을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꿈을 심어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말라위 양궁꿈나무 육성사업과 박영숙 양궁감독의 이야기는 2015년 7월, KBS 1 다큐공감 ‘Hello, Malawi’ 편에 방영되어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 |
전현우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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