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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7월29일 11시2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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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동장 오년환)은 27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서지도 교실을 열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초등학생을 우선 선정하여 올바른 독서태도와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아동들의 논리적 사고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학기간동안 매주 수요일 주민센터 3층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참여아동들은 강사와 함께 책을 읽으며 주제와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 발표하기, 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나 핸드폰게임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알차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kfhws@hamn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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