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수 참하지외과의원 원장이 29일 관악구에 위치한 참하지외과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박인수 원장은 “병원을 개원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한 것은, 평소 내가 가진 것을 항상 남과 나누겠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각박한 사회 속에서도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눌 때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다.”라며 확신으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동기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박인수 원장은 현재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는 158번째,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124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되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5년 내에 기부 또는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박인수 원장은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외과 전문의(혈관 분과 전문의)로 서울대입구역에 하지정맥류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인 참하지외과를 개원하였으며, 2014년부터 지정기탁 및 착한가게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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