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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09일 09시2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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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1동 통장자율회(회장 정도영)는 8월 4일 불우이웃돕기용 배추를 심을 휴경지를 개간하는 행사를 가졌다.
폭염경보가 내린 무더운 날씨에도 어성빈 계양1동장은 자연부락 통장들과 함께 손수 트랙터, 예초기 등을 사용하여 휴경지의 풀을 베는 등, 밭을 개간했다.
이번에 개간된 휴경지는 새마을부녀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불우이웃돕기 김장용배추 재배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영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내일처럼 나서준 통장들 덕분에 개간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졌고, 개간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통장자율회에서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어성빈 동장은 “휴경지 개간 작업에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포함한 관내 사회단체위원들께서도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더 나은 계양1동이 되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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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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