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부희)에서는 9월 1일 자랑스런 대한민국, I Love Korea! 국민융화프로젝트 민관합동자문단 간담회를 인천광역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융화프로젝트는 각층각계의 전문가들이 인천지역의 갈등을 찾아내고 그 갈등의 원인과 갈등 해소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시민융화를 이끌어 내기위한 것으로, 오늘 간담회는 이영미여성정책자문위원장 등 인천지역 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10인이 참석하였다.
위원들은 “갈등이라는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며 갈등이라고 해서 부정적인 시각에서 볼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고급 유휴인력 활용방안, 신인(新仁) 여성 3,000명 발굴 DB 구축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다자녀 가정 지원방안, 사회지도층의 역할 및 청년일자리, 가족문제 등 개인은 물론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갈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가지 의견은 향후 10월 10일에 개최되는 포럼의 강연 주제로 선정되어 인천시민들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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