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016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추진 중간 점검과 노하우 공유 |
|
등록날짜 [ 2016년10월20일 10시15분 ] |
|
|
|
전국 20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계기 마련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이 21일(금) 오전 10시부터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6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제1회 우수 운영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400여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를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담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지난해 5월 시행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전국에 202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등의 교육 지원을 비롯하여 상담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 정부3.0 취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6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중간 점검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우수 사례를 전국 센터에 보급하고자 마련되었다.
전국 20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121개 센터가 공모에 참여하여 131건의 우수 운영 사례를 제출하였으며 1차적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11개 센터가 경진대회에서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된 센터는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기도 군포시, 경기도 광명시, 경기도 용인시, 부산광역시 사상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11개소이다.
우수 운영 사례는 센터 자체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나 기업 등으로부터 재원을 확보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한 사례로, 교통비나 진로개발비 지원을 위한 충전식 동행카드 발급, 학교 밖 청소년의 창업 지원, 일본 해외탐방캠프 지원 등 참신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운영 사례는 현장에서 노하우를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도 발간되어 전국 20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보급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학교밖청소년지원단 조규필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곳곳에 숨겨진,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전국센터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나 부모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센터들은 경진대회에 소개되는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들은 많은 기업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개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국책 상담복지 중추기관으로 청소년 문제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 1990년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기 위해 체육부의 청소년종합상담실로 출발하였다.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과 상담기법의 연구, 개발 및 보급, 상담인력 양성 및 연수, 위기 청소년 통합 지원 등을 수행하며 건강하고 바람직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yci.or.kr
관련링크
꿈드림: http://www.kdream.or.kr |
정현우기자
(kfswf@naver.com)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