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등록날짜 [ 2017년02월04일 09시24분 ] |
|
|
|
인천시 계양구(구청장)는 2016년 4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다남1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측량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최신의 기술력으로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다남1지구」는 다남동 101-1번지 일원으로 사업대상 필지는 285필지, 사업대상 면적은 264,700㎡로 그동안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면적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토지현황과 건물현황에 대한 조사측량을 실시한 뒤, 토지소유자 등과 협의를 거친 후 경계결정 및 지적공부정리 등 제반과정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측량실시에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김용남기자
(yom5308@mbsnews.co.kr)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