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는 2월16일(목) 10시 여성취업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성취업촉진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차관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의 운영실태 파악 및 현장의견을 청취하고자 부평새일센터를 방문하면서 추진되었다.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인천시, 새일센터 등 여성일자리 관련 기관과 함께 기업체 대표, 경력단절여성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인천시, 새일센터 등 여성 취업촉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일가정양립지원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취업지원사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인천시에 전달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고영선차관은 “저성장시대, 여성일자리 찾기는 국정과제이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공헌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부평새일센터는 2016년도에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여성 1,816명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으며 새일여성인턴제,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여성친화적기업환경개선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희경 대표이사는 “남녀 성별로 인한 임금격차가 줄어들어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센터 방문을 통해 구직등록을 하면 전문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및 사후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새일센터 방문 또는 전화 문의
문의 : 부평새일센터 511-3161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www.ifw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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