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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3월29일 08시0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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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구 황해도향우회(회장 이시달)는 25일 남동구 예술로 명동보리밥집에서 60여명 임원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와 부녀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시달 회장(사진 둘째줄 가운데)은 “신뢰와 의리, 충성으로 뭉친 조직으로 만들자”고 강조한 후 신임 박종민 청년회장, 김승희 부녀회장 등에게 임명장과 황해도민 뱃지를 수여했다. 또 최영찬 전임회장을 특별히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임명, 향우회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신임 박종민 청년회장은 황해도 연백군 출신의 2세로 인천동산고와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주)조은에너텍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청년회 부회장에는 이강만, 사무국장에는 이용선씨를 임명했으며, 부녀회는 이순지, 임지연씨가 부회장에 선임됐다.
행정자치부의 통계에 따르면 인천에는 약 30만명의 황해도민이 살고 있는 가운데, 5%인 1만5천명 정도가 아직 생존한 실향민이고, 그다음은 후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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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택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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