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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거리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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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5월19일 12시5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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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이삼근)은 18일 오후 계산역 일원에서 근로조건 준수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북부지청 근로감독관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주요 법 규정들을 홍보함으로써 근로조건 준수의식을 확산시키고, 임금체불 등 각종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준수, 서면 근로계약서 교부, 주휴수당 지급, 임금 정기 지급 등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거리를 행진하면서 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줬다.
이삼근 지청장은 “서면근로계약 체결이나 최저임금 준수 등 기초고용질서가 잘 지켜지면, 주요 근로조건에 대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고, 신뢰와 상생의 일터 문화도 조성할 수 있다. 앞으로 캠페인과 같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법 위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취약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하여 관내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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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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