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업체 벨라뮤즈(주)가 5월 20일, 26일, 27일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자들을 위해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공연 티켓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세 차례에 거쳐 진행된 이번 공연 티켓 나눔 이벤트는 그동안 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로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김호연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며 20대의 만년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이혼남이 옥탑방에 살며 생긴 에피소드를 그려낸 작품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감동을 자아낸다.
공연을 본 한 후원자는 오랜만에 친구와 문화생활을 하면서 젊은 시절의 고민과 현재의 모습들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덕분에 많이 웃고 위로 받았다고 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과 벨라뮤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 티켓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여 그동안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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