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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6월21일 12시3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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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16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 김수은)과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회 지원사업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을 위한 명절음식 나누기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이 가졌다.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다소니 예술단’은 국내에서 유일한 장애인예술단으로 현재 창단 6주년을 맞아 오케스트라단, 합창 그리고 뮤지컬로 구성됐다. 아직 단독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는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단은 이번 한국마사회 광명센터의 지원으로 단독 연주회 계획을 현실화했다. 김갑렬 센터장은 “광명지역을 넘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정인 인식형성을 돕고 클래식에 대한 장애인들의 연주를 통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새로운 도전정신에 대한 꿈을 현실로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고유명절인 추석에 외롭고 혼자 있는 재가 장애인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는 가정에 있는 중증의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스스로 명절음식에 대한 조리가 어려운 분들에게 각 가정으로 직접 만든 명절음식과 제철과일 그리고 삼색나물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위한 사업이다. 특히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지역연계팀의 홍보를 통해 광명주민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행사인데, 올 추석에는 광명문화공감센터의 후원으로 뜻 깊은 명절음식이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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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기자
(392h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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