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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29. 제1차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 및 분과 위원회 개최
등록날짜 [ 2017년06월30일 09시09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 웨이하이시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

일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제1차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 및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한・중 정

부 간 경색정국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지방경제협력 추진을 위해 양 도시

간 지방경제협력 사업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통상 현안 및

상생적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11일~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 및 분야별 이행위원회」개최 이후 후속 조치로서,

한・중 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로 대중국 교류를 선

도하고자 회의 개최를 협의했으며, 박정진 중국협력담당관을 대표로 한 인

천시 분야별 관계자, 인천본부세관, 인천관광공사, 인천KOTRA지원단 등

총 15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했다.

 

인천시는 웨이하이시와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 체결(2015.7.22.) 이후

무역, 전자상거래, 관광, 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분

야별로 세부협약을 체결하고 시범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비즈니스 환경의 위축 속에서도 지방경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동 및 분과위원회에서는 협력사업의 전반

적인 평가와 특히, 산업・과학기술・통관・문화・관광・의료관광・체육・

미용분야의 추가 협업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 도시간 상호 무역대표단 파견을 정례화하고 이에 구

체적 일정을 협의했으며, 위해식품박람회에 별도 구매(유통)상과의 상담일

정 마련과 전시물품의 원활한 통관 및 개최 박람회 참가확대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한중 양국 우수 스타트업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그 구체적

인 방안과 공동연구개발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양 도시 간 기업의 수출입 통관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인천-웨이하이

비관세장벽 해소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협의체를 통해 적

극적인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그동안 중

단되었던 양 도시 간 문화예술교류 사업 재계와 실감형 콘텐츠(AR, VR)

기술 및 제품 교류 기회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관광분야에 있어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체 유치 협업을 통한 교류 재

계와 의료인, 의료종사자 대상 의료기술 등 정보교환 방법에 대한 논의,

의료세미나 및 의료인 연수 등 프로젝트 공동 추진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양 도시 간 상호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요트, 철인3종, 마라톤, 인라인

등) 교류 정례화 및 대회운영 기술협력 지원, 인천 토탈미용아카데미 사업

의 협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강화합의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

번 회의를 통해 양 도시 협력 사업에 대한 평가와 협력 사업 추가 발굴로

한중 FTA 시범지구(제17.25조)로서 역할을 극대화하고, 사업간에 연계추

진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종합적・체계적 추진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

한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웨이하이시에 개관한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

처의 가시적 성과 창출 및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제1회 駐中 인

천(IFEZ)경제무역대표처 운영자문단 회의」도 6월 29일 개최했다. FTA

통상전문가, 세관, 위생허가, 인증·검역, 상표등록, 전자상거래, 법률 전문

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자문단은 인천에 정책자문위원 8명, 중국 현지에 실

무자문위원 7명으로 총 15명이다.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실질적 자

문 및 중국시장 진출 지원 등 전시입점기업의 對중국 수출역량 강화에 운

영자문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도형 기자 (hkyounga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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