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양광전문기업 (주)풍성인더스(대표이사 호민재)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자가 통합 방재시스템을 구성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태양광발전장치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호민재 사장은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세계최초로 개발된 국내유일의 제품으로서, 접속반과 인버터에서 각각 화재징후 감시를 비롯 자동 전원차단, 자가 화재진압까지 전부 스스로 처리하는 안전혁신기술”이라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장치는 무인가동 전기설비로서 화재를 미리 예측해 관리자가 365일 24시간 상시 대기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가지고 있으며, 그 동안 미신고분을 포함해 매년 수백건에 이를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양광 접속반과 인버터의 화재로 인해 건물까지 전소되는 등 피해가 막대했고, 관리자의 안전관리 책임과 문책도 뒤따라 업무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심각한 수준이 이르렀다.
더욱이 정부의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정책에 따라 설치량이 향후 더욱 증가될 것이며, 그에 비례해 화재 또한 증가될 것이 자명하다. 지금까지 오로지 발전 효율 향상에만 치중하던 기술에서 안전한 에너지 활용으로 정책을 강화해야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실제로 풍성인더스가 개발한 제품은 안전뿐만 아니라,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해 효율도 높은 복합기술이다.
구매자의 안전관리 책임까지 해소하고,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풍성인더스의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할 경우 소방차까지 1+1으로 구매하는 효과가 있다.
업계에서는 “풍성인더스의 제품에는 특히 화재위치와 장치명 정보를 분별해서 경보음과 함께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통합 방재 모니터링시스템(사진2)을 적용해 위기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유도해 주는 부가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추천했다.
풍성인더스 김승균 부장은 “우수조달제품 선정을 계기로 태양광발전장치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됐다”며, “비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구매자와 사용자가 모두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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