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다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
해 인천 전지역의 투자대상 부지를 영문으로 소개하는 영문책자 「Invest
in Incheon」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외국인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천시의 투자가능
부지 및 인센티브 등의 유용한 정보를 영문으로 번역해 세계 여러나라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A4사이즈(190×260㎜) 크기에 총 180페이지 분량으로, 크게 총 9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자유치 대상부지 46개소에 대한 기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서두에서는 인천의 투자 강점 및 인센티브, 투자유치 관련 규정 및 투자유
치 관련 기관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본문에서는 크게 원도심
지역, 항만 배후지역, 공항 배후지역, 산업단지,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
역으로 나누어 인천지역 투자유치 대상부지 46개소에 대한 위치도 및 현
장사진, 그간의 개괄적인 진행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백현 투자유치과장은 “인천시로의 투자유치를 통해 인천시 이미지 제고 뿐
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인천시에 방
문하는 해외 잠재 투자자에 배부하고 인천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