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은 지난 7월 5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길 위의 인문학(함께 쓰기)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 반짝이는 삶>이라는 주제로 문을 연 이번 프로그램은 40세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21회차의 강의로 진행된다.
김경은 작가, 양진채 작가 등 지역의 작가와 전문가 등 6명의 강사와 다양한 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쓰는 등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혜영 서운도서관 사서는 “현재 4회차까지 진행하면서 참여자 분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았다”며, “아직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지금이라도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서운도서관 공지사항에서 참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