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무웅)는 7월 21일 성남시 도촌동주민센터 1층 주민자치상담실에서 성남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거리상의 이유로 방문상담이 어려운 성남시 장애인을 위해 각 구별로 직접 찾아가 인권·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복지관, 주민센터 등과 협조하여 장애인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를 선정하였다.
법률상담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상근 변호사인 박우근 변호사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민사, 형사, 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이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법적 쟁점을 묻고 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접수한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인권·법률적 부분에서 실질적인 장애인 권리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인권·법률상담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성남시 3개 구(분당구, 중원구, 수정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상담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031-725-950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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