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서장 배상훈)는 8일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 선 정보화장비계 경위 임성순 등 5명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임성순, 김금옥(여) 경위 ▲김재홍, 민금령(여)경사▲조은나래(여) 순경은 새 정부 중요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성·가정·학교폭력·불량식품)하고자, 수화공연단 ‘4천사팀’을 구성해, 녹색어머니 발대식 등 각종행사에서
‘4대 사회악 근절송’에 맞춰, ‘학교폭력 이제 그만, 성폭력 영구 추방, 가정폭력 모든 범죄의 시작, 불량식품 안돼요 안돼’라는 메시지를 수화로 전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금옥 경위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과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앞으로도 시민이 모인 자리에 찾아가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상훈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척결해 나가야하는 주요과제로서,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경찰활동사항을 널리 알리는 한편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