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오는 11일(토) 오후 1시부터 인천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2013년 서구 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제2회 서구 청소년 박람회’를 동시에 연다.
구에서 주관하는 ‘2013년 서구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이미 지난달 13일에 인천시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11일에 정서진에서 열리는 2013년 서구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예선을 통과한 각종 댄스, 그룹사운드, 중창 등 15개 팀의 본선 무대로, 다채롭고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서구는 이날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제2회 서구 청소년 박람회’도 함께 열어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오픈마켓, 자원봉사 체험부스, 스트레스 타파 체험부스, 꿈 체험 부스 등 총 55개의 다양한 테마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 문화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날, 행사를 위해 당일 11시부터 1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검암역과 정서진 구간에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 “복지생활>청소년광장>청소년문화행사”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