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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對)중국 교류협력 발전방향 모색 및 소통 네트워크 강화
등록날짜 [ 2017년08월31일 11시01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31일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만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주재

한 이번 만찬회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진옌광(金燕光) 부대사를 비롯하여,

주요 공공기관장 및 경제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1993년 천진시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 도시와 공

무원 상호 파견 및 우호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특히, 중국과의 교류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중국협력담

당관실을 신설하여, 대중국 교류·비즈니스 기반 구축과 상호 교류협력 체

계 강화를 위한 인-차이나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웨이하이가 한·중 FTA 시범지구로 지정되면서

인천시는 한·중지방경제협력의 중심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제1차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

및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양 도시 간 지방경제협력 사업 현황 점검과 분

야별 통상 현안 및 상생적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8

월 8일에는 산둥성과의 우호협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정책 공유와 교류

사업 협의를 통한 상생 협력사업 발굴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보아오 포럼에 한국에서 유일한 정부인사로 유정

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역할론을 강조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청

두 글로벌 혁신창업 박람회, 선전국제자매도시 회의 등 중국 지방정부 초

청 국제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교류 협력관계를 다져 왔다.

 

이번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만찬회는 그동안 인천이 대(對)중국 비즈니

스·교류 선도도시로서 향후 교류협력사업의 발전방향을 공동 모색하고 소

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인천-중국 교류‧비즈니

스 관계자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인차이나포럼의

성공기원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조동암 경제부시장은 “무역, 투자, 관광 등 중국과의 경제 교류 뿐만 아니

라 문화, 예술 등 교류 다각화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내실 있는 한·중

교류협력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오늘을 계기로 양국이 서로에 대

한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여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경 희 기자 (hkyounga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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