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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5월08일 15시4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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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주민센터(동장 라재현)는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강일) 주관으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했다.
더불어 잘 살자는 취지로 사업을 구상하다가 건축업과 인테리어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일환으로 혼자서는 집수리를 할 수 없는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의 집수리 사업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에 의뢰해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실제 집수리가 필요한지 또 어떠한 서비스가 필요한지 직접 방문하여 점검한 결과 4세대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회원들 모두 생업을 가지고 있어 평일에는 사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워 휴일도 반납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가로 집수리를 구상하고 있다.
이강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생업이 있음에도 본인들의 일처럼 정성을 다해 집수리를 해주고 있으며, 수혜자 또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경애
(mgs54@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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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