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월 14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국민주권 개헌행동’은 개헌일꾼 제1차
선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주권 개헌행동’은 “개헌 없이 주권 없다! 주권 없이 역사정의, 민생복지, 안전행복, 평화통일 없다!”면서 지난 8월 24일 발족했다.
‘국민주권 개헌행동’은 출범선언에서 국민주권을 일상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각종 제도를 개정헌법에 명시하는 것이야말로 3.1독립운동이 발생한 1919년 수립된 몇몇 임시정부가 상해임정으로 통합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헌법을 제정 선포한 9월 11일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지난 해 폭발한 촛불항쟁의 뜻을 이어받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즉, 언론계와 학계에서조차 기념행사 하나 마련하지 못하고 새까맣게 잊어먹고 쓸쓸하게 보낸 며칠 전 9월 11일이야말로 제98주년을 맞이하는 사실상의 건국일이자 제헌절이라는 것이다.
이 날 발대식은 국민주권 개헌행동 개헌일꾼 제1차 선발대원임을 자임하는 각계각층 인사 911명의
명단발표, 위촉장수여 및 개헌일꾼‘나도 한마디’, 개헌일꾼 선언/선서가 있었다
이번 개헌일꾼에는
일당백, 일당천의 저명한 인사에서부터 이름 없는 민초들까지 각계각층을 망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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