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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22일 13시4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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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KSD문화원(이하 문화원)과 KB국민카드가 19일 화성시에 위치한 이삭애견훈련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원과 KB국민카드는 반려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사업과 강연, 모범견 인증제도를 도입하며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를 위한 제휴 채널을 설립해 공동 전선을 펼칠 계획이다.
문화원은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갈등을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 동물 매개 치료, 반려견 아로마테라피, 반려 문화 전문가 양성 과정을 제공해 반려견에게는 문제 행동 교정, 반려인에게는 반려견 바로 알기 등의 교육으로 유기견 문제 예방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반려견 교육 인증제도를 도입해 유기견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현재 유기견 보호와 입양의 어려움을 교육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원은 유기동물 입양을 늘리기 위해 유기견 훈련소를 운영, 유기견을 훈련시킨 후 모범견 인증을 부여해 입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성훈 KB국민카드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과 반려 문화 교육 저변 확대를 기대하며 금융 서비스와 공익활동 모두가 활성화되는 새로운 형태의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선도적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D문화원 개요
KSD문화원은 유기견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반려 문화 선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사회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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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knm8532@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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