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4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23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계양 예능동호회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각 예능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무대예술 분야에 끼와 실력 있는 구민의 참여를 통해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양문화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서,
총 15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대상은 계양여성회관의 산울림풍물단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계양여성회관의 한타래무용단이 우수상은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의 아이노스레이디싱어즈가 수상했다.
경연대회를 축하하는 무대로는 한마음합창단의 합창, 민들레문화봉사단의 전통무용, 가수 활기찬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과 참가자들의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번 경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무대 경험을 쌓고 대회준비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력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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