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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5월08일 17시2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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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8일(수) 오전 8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은 해피빈 재단 권혁일 이사장에게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실시한 ‘사랑의 쌀 나누기 이벤트’에서 모인 쌀 10톤에 해당하는 2,2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이벤트’는 지난 4월 한 달간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공식 페이스북 행사에 참여한 고객 한 명당 밥 한 공기 분량의 쌀(130g)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7만 7천여명의 고객이 참여해야 10톤 달성이 가능한 이벤트였으나 시작한지 40시간만에 목표를 달성할 만큼 따뜻한 기부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신한은행의 제안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모으는 동안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동행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경애
(mgs54@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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