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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사랑의열매에서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갖고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새 학기 교복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지원되는 교복은 4,500만원 상당이며 전국 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총 150명에게 교복 교환권(30만원 상당)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민감한 사춘기 시설에 교복을 구입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교육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많은 기업 및 공익단체의 사회공헌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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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