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전체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11월21일 10시24분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15() 오전 11시생명보험재단 이봉주 이사,노원구 김성환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기억키움학교를 개소했다.

 

기억키움학교는 저소득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악화를 예방하는 한편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주간보호시설이다.

 

우리나라 치매 어르신은72만명으로 추정되며이 중 41만명이 경증이다.이에 따라 경증치매 악화를 막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경증치매 어르신 중3만명(7%)만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급여 혜택을 받고 있고 나머지는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에 동감해, 지난 2009년부터 기억키움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재단이 지원하는 기억키움학교는 오늘 개소한 노원구를 비롯해 서울 12, 지방 10곳 등 전국 총 22곳에 있다.

 

이번 노원기억키움학교 개소는 인지재활 전산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증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어르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치매 주간보호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인지재활 전산시스템은고령자에게 게임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두뇌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여러 연구를 통해 인지기능, 시지각 향상 및 뇌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또한 치매 노인들의 인지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일상 생활을 돕기 위해 어르신 친화 디자인을 적용하여,경증치매 어르신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했다.

 

생명보험재단 이봉주 이사인지재활 전산시스템을비롯, 앞으로도 기억키움학교에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경증 치매 어르신 및 부양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저희 재단의 노력이 치매 어르신을 위한 복지 사업의 롤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국내 19개 생명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현우기자 (hkyoungai@naver.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25124411
세계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 특강 (2017-11-21 17:23:22)
‘사회적경제 기본법 공론화를 통해 사회 정착필요 강조’ (2017-11-21 09:35:46)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