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토) 세계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 특강이 있었다.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에서 “대상관계 가족치료와 치매”라는 주제로 세계사이버대학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3시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오전 특강을 맡은 목진세 교수는 “대상관계 가족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우리사회의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과 함께 대상관계이론과 치료기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오후 특강에서 김진녀 교수는 2017년 9월 고령사회 진입과 노인 720만 시대에 화두가 되고 있는 “치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노인정신건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하였다.
특히 노인치매는 노인인구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율이 높은 사회문제이다.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국가에서 치매를 책임진다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에 따라 이에 따른 후속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에서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노인복지학과를 졸업하면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가족상담사 1.2급, 미술심리상담사 1,2급 및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1,2급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산학협력체계에 의한 학습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졸업 후 취업에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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