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지난 16일 ‘송도6•8공구특혜비리의혹’과 관련하여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우리는‘송도6•8공구특혜비리의혹’과 관련하여 특정 업체(현대건설, SLC)들의 대규모 비자금 조성 정황과 대상컨소시움, 시민단체(법사랑 인천연합회 일부인사)에 대한 로비 개입 의혹의 정황을 밝혔고, 이에 따른 대규모 검찰 특수부차원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였다.
또한 국민의당은 마땅히 인천시민에게 돌아 올 1조원대의 ‘송도6•8공구’ 개발이익이 특정 업체들에게 유출된 것과 관련하여 향후 이를 되찾기 위한 대대적인 시민운동에 앞장설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렇듯 국민의당은 ‘송도6•8공구특혜비리의혹’을 명명백백히 파헤치고 나아가 인천시민의 땅, ‘송도6•8공구’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하여 거대 양당의 부당한 권력과 그보다 더 거대한 인천지역의 기득권 담합구도와 맞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천지역 주요 언론은 이러한 국민의당의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
국민의당이 인천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하여 제보한 ‘송도6•8공구특혜비리의혹’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을 의도적으로 보도하지 않고 있으며, 또한 몇몇 언론사는 관련 사실을 왜곡하기 위한 물타기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인천지역의 주요 언론사들이 과연 누구의 편인가를 되묻지 않을 수 없고, 이로부터 항간에 떠 돌고 있던 인천지역 주요 언론사 간부들에 대한 ‘댓가성 송도지역 아파트특혜분양’ 소문에 점점 더 귀를 솔깃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국민의당은 ‘송도6•8공구특혜비리의혹’과 관련하여 인천지역 주요 언론사들의 공정보도를 간절히 호소한다. 특히 양심있는 지역 젊은 기자들의 정의로운 관심과 용기를 기대하며 더이상 인천언론이 인천의 또다른 적폐가 아니길 바란다.
2017. 11. 23
국민의당 인천시부채진실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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