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배움과 나눔의 열정을 담아내는 '2013 부평평생학습축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6회째로 '배움과 나눔의 아름다운 동행, 부평에서'란 주제로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 등 60여개 단체와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진행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서로 알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장으로 참여단체의 평생학습 홍보 체험관,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발표회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물품들을 나누고 기부하는 나눔장터 등 각종 공연이 이어졌다
전시부분으로는 한 해 동안 학습한 지역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의 성과물과 활동사례 등 평생학습 성과물(작품) 전시와 활동사례 전시되었다.
공연부분은 5개 학교동아리의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와 각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공연과 2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열려 축제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홍보,체험부스에서는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발마사지 봉사’와 페이스페인팅 등 나눔봉사 체험프로그램과 칼라클레이, 천연비누만들기, 예쁜손글씨 등 23개 주민자치센터의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발마사지 봉사는 부모에 대한 존경과 자식들에 대한 희망을 보는 따뜻한 가족 간의 우애를 다지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가족 간의 사랑은 작은 곳에서부터 학습적 반복에서 나온다”며 미래의 지도자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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