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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5월12일 16시1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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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방미 기간 중 7~8일(현지 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공식 방문해 취임 후 첫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과 오찬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관계를 포괄적 전략동맹에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지역과 범세계적 문제까지 함께 협력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한다는데 합의했다.
또 양국 정상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속에서 긴밀한 대북 정책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특히 박 대통령의 대북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 표명이 이뤄졌다.이와 함께 한·미 동맹 60주년에 맞춰 새로운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선언에서 먼저 60년간의 한·미 동맹 발전 경과를 평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 동맹과 미국의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공동선언은 “한국전쟁 속에서 태동하고 1953년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기초한 한·미 동맹은 안보 협력을 넘어서 정치·경제·문화, 인적 교류 분야에서의 폭넓은 협력을 바탕으로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해왔다”고 평가했다. |
김용남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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