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일례)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후원으로 지난 6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작전동 소재 이삭갈비에서 홍보용 부채를 나누어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식사를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 영양식과 다과를 챙겨드리고, 더위나기를 위한 쿨매트도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은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을 때마다 잊지 않고 챙겨줘서 자식보다 낫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김일례 위원장은 “어르신들은 혼자가 아니고, 항상 저희가 곁에서 염려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자식처럼 생각하시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면 정성껏 도와드리겠다”라고 하자 어르신들은 “고맙다”는 말로 화답했다.
윤종석 작전서운동장은 “앞으로도 작전서운동 여러 단체와 뜻을 모아 여러 어르신을 수시로 안부 확인하고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전서운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에는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어르신을 초청하여 감사행사를 실시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민방위협의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에 위문하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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