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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27일 09시1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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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북미지역으로 출항하는 우리나라 선박에 피해를 주고 있는 ‘아시아매미나방’예찰조사를 관계기관 등과 합동으로 7월 27일 인천항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아시아매미나방’의 공동 예찰·방제는 인천시, 국제식물검역인증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산림청, 중구청 등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각 기관들은 예찰활동 뿐만 아니라 향후 역할 분담을 통해 약제 살포 등 방제활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매미나방은 80여종의 과수 및 수목을 가해하는 식엽성 해충이다. 극동 러시아, 일본, 한국, 중국 북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창궐시 피해가 심각하여 미국 등 북아메리카 등 일부국가에서는 수출입 선박에 대하여 무감염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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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hkyounga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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