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7월 30일(월), 이룸센터에서 금천구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에 대한 협약체결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본 협의체는 금천구 이훈 국회의원, 금천구청,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서울상공회의소 금천구상공회, 이엠(EM)실천, ㈜죠이라이프,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신대학교가 함께하고 있으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공일자리 부분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확대 및 신규일자리 개발, 직업재활시설 자체 생산품 및 양질의 하청작업 개발과 연계 사안에 대한 논의하였다. 민간일자리에서는 장애인 의무고용 미달성 업체 컨설팅과 연계고용, 간접 고용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국회의원 이훈 의원은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모멘텀(Momentum)이 필요하다.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여 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취임사를 마쳤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장애인 채용 감소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고충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협의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