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 돕기 ‘제5회 사랑의 뮤직콘서트’가 7일 오후 인천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학공연장에서 어르신, 각계인사, 청소년, 관광객 등 3천여명이 모여 성황(사진)을 이뤘다.
뮤직콘서트는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대표 한경애) 주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의 후원으로 휴일을 맞아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중심, 중구 월미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수 정현아, 현강, 윤희가 무대에서 귀에 익은 가요를 열창하고, 8인조 팝스그룹 뮤직패밀리가 신나는 60~70년대 팝송으로 경쾌한 리듬을 선사해 공연장을 달궜다.
마사회 김종선 중구지사장, 김상배 국민안전관리협회 중앙회장, 각계인사들도 공연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이수자 신소희의 흥겨운 국악에 맞춰 관광객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어깨를 들썩여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월미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인기가수 정현아가 사회를 보면서 간단한 내용의 퀴즈로 정답을 맞춘 선물로 건강식품을 전달할 때 모금함에 성금을 넣어 박수를 받았다.
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중구지사가 후원한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보람을 느끼고,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쳐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데 많은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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