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은 지난 11,12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린 '2013 부평평생학습축제'에 참여했다.
부평평생학습축제는 부평구 평생학습관 주관으로 매년 갖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배움과 나눔의 아름다운 동행, 부평에서!'란 주제로 마련돼 부평지역 60여 개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가 참여했다.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은 김용남 사무국장이 이끄는 발마사지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어린이로부터 어른들까지 발마사지를 체험토록 했다.
대체의학이라고 불리우는 발마사지는 질병 예방과 피로회복 및 건강증진에 으뜸이 되어 각 직장 및 각 단체에서 건강 직장훈련으로 교육받아 요양원 노인들에게 봉사 하거나 소통이 단절된 가정에 봉사하고 가르쳐 줌으로서 가족화합의 역할도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 매년 각 단체 행사때마다 초청을 받는 동아리팀이다.
5년째 부평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이번 발마사지 학습체험에는 5살, 9살짜리 어린이까지 대거 참여해 시민들의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부평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청소년댄스 페스티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와 부평청소년가요 음악제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 됐다.
또 60개 단체가 참여해 나름대로의 독특한 홍보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우수사례공유,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웠다.
홍미영 구청장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평생학습기관과 단체의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구청장은 각 체험관 부스를 순례하고 돌아보면서 단연 인기로 사람들이 몰려 있는 발마사지 부스를 찾아 한경애 이사장과 발마사지 동아리단장인 김용남 사무국장과 봉사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격려했다.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발마사지 동아리팀은 명실공히 자리매김돼 부평지역 봉사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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