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브레인진흥원(대표 이은섭)과 한국교총(회장 하윤수) 부설 종합교육연수원(원장 김재철)은 13일(수) 양재동 한국교총 사무실에서 교원직무연수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브레인진흥원 이은섭 대표와 한국교총 부설 종합교육연수원 김재철 원장, 신윤철 단장, 김진석 원장, 김충식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직무연수과정 운영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교원들의 상호 발전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갈 예정이다.
(사)한국브레인진흥원은 뇌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두뇌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단체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및 학습력 증진을 위한 진로인성프로그램과 맞춤형 치매예방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 탐색에 따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보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하며 교육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고, 이번 동절기에도 「뇌파진로상담 ’잡(job) 고(go) 가즈아!!‘」란 주제로 직무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거리상 참여하기 어려운 교원들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직무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 중인데 벌써 3~4개 학교에서 요청이 들어 올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현재 20여개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인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부대 부적응 용사의 뇌파상담,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 그리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서 한국마사회와 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함께 두뇌기능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보급하고 있는 중이다.
뉴로피드백이란 직접 뇌파를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교육과 훈련,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뇌파를 적절하게 조절함으로 집중력 향상, 학습능력 강화, 불안감소, 게임중독, 부적응, 분노조절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보급함으로 교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기회 제공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역할찾기를 통한 진로지도로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새로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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