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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행사가 어린이들의 효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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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5월14일 09시2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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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임윤재)어린이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변 아파트 단지(3단지, 4단지)를 방문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13일(월) 전교어린이회 대표들과 진산어린이봉사단원들은 학구 내 노인정을 방문하여 다과회 및 효도 잔치를 벌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노래와 춤, 바이올린 연주 등 준비한 장기 자랑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깨를 주물러 드렸고 어르신들께서도 어린이들의 재롱에 많은 박수로 화답했다.
공연의 사회를 맡은 김승진 어린이(진산초 6학년)는 “공연을 준비할 때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저희들의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였고 함께 공연에 참가한 다른 어린이들도 뿌듯해하는 모습이었다.
공연을 도운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작은 행사가 어린이들의 효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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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삼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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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2-22 19:5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