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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11월30일 17시4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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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남시장이 최근 떠오르는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를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서구가 있는 인천 강남시장은 신선한 식자재와 맛있는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전통 시장이다. 시장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장보기 편한 전통 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청년 빌리지와 야시장 거리로도 유명하다.
이번 인천 강남시장은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를 도입하면서 친환경에도 앞장서게 된다. 시장 내 곳곳에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를 배치했으며, 시장 상인 물론 고객들도 생분해 비닐봉투를 사용하게 된다.
생분해 비닐봉투는 일반 비닐봉투와 달리 땅속에 매립했을 때 지열, 습기,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돼 사라지는 장점이 있다.
인천 강남시장은 이번 생분해 비닐봉투 사용 전에도 11월 19일 친환경 상품 배포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통 시장이 환경적인 측면에서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인천 강남시장은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오염되는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두고, 일반 비닐봉투 사용이 많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환경도 생각하고, 고객 편의도 살필 수 있는 생분해 비닐봉투를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강남시장 개요
인천 서구 중심에 있는 강남시장은 주택 밀집 지역에 형성된 시장으로, 도보 및 지하철을 이용해 쇼핑을 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이 직접 산지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신선도도 월등하다. 이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주문할 수 있으며 신속 배달로 집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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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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